셰프 차이 – 독창적이고 혁신적인 메뉴를 창조하는 하와이의 요리 대가

 

셰프 차이(Chef Chai) 레스토랑

 

각종 권위 있는 매거진과 미디어에 의해서 셀수 없이 많은 상을 수상해온 셰프 차이는 30년이 넘는 경력을 자랑하고 하와이 아일랜드 퀴진(Hawaii Island Cuisine)의 창시자 중에 하나로 동서양의 메뉴를 조합해서혁신적인 요리를 새로 창조해낸 퓨전음식 전문가이다. 셰프 차이의 요리는 다른 레스토랑에서는 볼수 없는 특별한 비주얼과 맛을 선사하므로 미식가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특별한 맛을 위해 방문한 유명한 레스토랑!

 

셰프차이 레스토랑은 퍼시피카 호놀룰루 빌딩 1층, 카피올라니 대로변에서 훤히 눈에 뜨이는 곳에 위치해 있고 와이키키에서는 약 15분 거리이며 요금 새롭게 뜨는 주거 & 상업 복합 지구인 카카아코 지역이나 유명한 알라모아나 쇼핑센터에서 아주 가깝다.

이곳은 고급스러운 분위기와 특별한 맛을 겸비한 곳으로 외부의 야외 테이블과 실내 레스토랑으로 구성되어 있다. 실외 공간의 야외 테이블들은 스트리트 전망을 즐길 수 있게 되어 있어서 시원한 자연바람을 맞으며 식사할 수 있다. 레스토랑의 문을 열면 화려하게 세팅해 놓은 널찍한 바(bar)가 나오고 그 안으로 들어가면 편안하게 테이블 구성을 해 놓은 넓은 다이닝 홀과 세미 프라이빗 룸, 그리고 라이브 공연을 위한 작은 무대도 설치되어 있다.

 

레스토랑 실내공간

깔끔한 인테리어와 은은한 조명으로 분위기는 세련되고 쾌적하다.  레스토랑 한면은 통유리로 되어 있고 탁 트인 스트리트 전망으로 볼 수 있어 시원하다.

 

국제적인 명성, 하와이 지역에서 꼭 들려야 하는 맛집!

트레블 앤 레져, 쿡킹라이트, 고멧 매거진, 브라이드, 하와이 매거진 등 많은 국제적인 잡지들이 극찬하는 하와이에서 꼭 방문해야 하는 식당 중에 하나인 셰프 차이의 레스토랑. 이곳의 요리맛이 무척 궁금해진다. 동양의 맛과 프랑스의 요리를 접목해서 창조해냈다는 퓨전 메뉴들. 명성 있는 대가들의 요리에는 반드시 그 비법이 있게 마련인데 오감을 만족하는 그 유명한 요리의 맛을 보기 위해서 셰프 차이 맛집 탐방에 나서본다.

먼저 셰프 차이 레스토랑의 다채로운 에피타이저의 향연 속으로 빠져본다.

부드러운 이탈리안 모짜렐라 크림 치즈와 가보 토마토로 만든 샐러드에 발사믹 펄을 얹어서 완성한 카프레제. 과하지 않은 소스와 쫄깃한 치즈의 맛, 그리고 톡 터지는 토마토의 맛이 어우러진 상큼한 샐러드다. 그저 야채를 먹어야 해서 먹는 샐러드가 아니라 정말 맛있어서 먹는 샐러드로 자꾸 손이 가는 메뉴이다.

형형색색의 컬러플한 이 요리. 보기에는 무슨 떡처럼 독특하게 생겼으나 실속은 아주 꽉찬 특별한 음식으로 여성의 취향을 제대로 저격하는 메뉴이다. 오키나와 감자, 아스파라거스,  표고버섯, 파프리카, 구운 홍당무와 단호박이 들어간 야채로프(loaf)로 비교적 칼로리도 적고 라이트하게 즐길 수 있는 건강식이다. 여성들이나 채식주의자들이 선호하는 이 메뉴는 그린 색 커리 소스가 있어 야채요리 특유의 심심함을 없애고 풍미 가득한 요리로  만들어놓았다. 

푸아그라와 버섯을 넣은 파이를 올려놓아 웰링턴 스테이크 스타일로 맛을 살린 안심 스테이크. 파이를 터트리면 그 안에서 나오는 반죽의 감칠맛이 흘러 내려 스테이크의 육즙과 함께 조화를 이루어 환상의 맛을 만들어낸다. 궁합이 잘 맞는 바삭한 파이 껍질과 부드러운 육질의스테이크를 같이 먹는 맛도 재미 있고 흥미롭다. 스트링빈스(Haricot vert-아리꼬 베흐)와 토마토가 어우러져 음식의 색도 아름답고 두툼한 파이나 스테이크도 먹음직스러워 식감을 배가시킨다. 

이 레스토랑에서 아마도 가장 비주얼이 화려한 메뉴가 아닐까. 시선을 확 사로잡는 멋진 포즈. 바다에서 바로 빠져 나온 것 같은 큼직한 생선 한 마리가 접시위에 올려져 있는 이 모습은 마치 조각품같다.  과자처럼 부서질 것 같이 바삭거리는 생선 껍질을 깨고 발라 먹는 흰살은 찰진 식감으로 미식의 매력을 물씬 가져다주는 요리이다.  생선살의 맛이 살짝 심심하거나 드라이하다고 느낄때 달콤새콤한 소스를 찍어먹으면 완벽한 풍미를 완성한다.

소금과 후추로 간을 하고 설탕, 간장, 마늘 그리고 칠리소스 등으로 마리네이드해서 고열에 굽는 몽고 스타일의 양갈비요리. 으깬 감자, 완두콩, 홍피망, 컬리플라워와 함께 접시에 담아내는 고급스러운 양갈비 스테이크는 불맛으로 완성되어 전혀 느끼하지 않고 고소하고 부드러워서 입에서 살살 녹는 맛이다.

이제 달콤함으로 식사를 마무리해줄 디저트 차례. 예쁘고 귀여운 모습에 보기만 해도 행복해지는 이 디저트는 하트 모양의 아이스크림. 두껍게 화이트 초콜릿으로 덮인 하트 안에는 농도가 적당히 진하고 상큼한 맛의 아이스크림 샤베트가 들어있고 초코 아이스크림 케익 밑으로 라즈베리 구아바 소스가 접시에 가득하다. 둘이 먹어도 충분한 사이즈의 디저트는 시원하고 달콤한 맛으로 맛도 좋고 보기고 좋으며 한번 먹기 시작하면 스푼을 놓기 어려운 인기 메뉴이다.

 

약 20명이 프라이빗한 이벤트하기 좋은 공간, 별실

고급스러운 분위기에 조용한 프라이빗 공간은 웨딩이벤트, 혹은 VIP디너나 가족모임등 이벤트 다이닝 공간으로도 아주 적당하다. 화려하게 되어 있는 와인 글라스로 만들어진 샹데리아가 흥미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