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2월, 와이키키 중심가, 할러데이 인 비치콤버 호텔의 2층에 오픈한 마우이 브루잉 브루펍 레스토랑은 435명을 수용하는 18,000평방피트의 거대한 공간으로 하와이주에서 가장 큰 바(Bar)시설을 가지고 있으며 모던한 시설과 쾌적한 테이블 세팅을 마련해 놓고 한편에는 탁 트인 오픈 윈도우들로 시원한 자연바람도 맞으며 와이키키의 칼라라우아 스트리트를 한눈에 즐길 수 있게  구성되어 있어 편안한 분위기를 제공한다. 젊은 감각으로 장식된 실내 분위기와 맛 좋고 인기 있는 하와이산 수제맥주들이 즐비해서 이미 여행객들과 현지인들 모두에게 인기 있는 장소로 유명해진 곳이다. 식사 겸 안주로 즐길 수 있는 치킨, 피자, 샐러드, 아히뽀케, 햄버거나 샌드위치 등  다양한 메뉴도 준비되어 있어 맛집으로도 그만이다.

마우이 브루잉 컴파니의 유명한 수제 맥주는 비키니블론드 라거(Bikini Blonde Lager), 빅스웰 IPA( Big Swell IPA), 파인애플 마나 희트(Pineapple Mana Wheat)그리고 코코넛 히바 포터(Coconut Hiwa Porter)등이 있으며 시즌별로 레몬글라스 세종(Lemongrass Saison)나 프루티 피오지 IPA(Fruity POG IPA) 같은 한정판 수제맥주도 만들어 낸다.

맥주를 좋아하는 이들이라면 반드시 들려보고픈 곳, 이곳에 가면 전세계에서 온 젊은이들로 가득차 있다.

건물 외곽은 파도의 움직임을 상징하는 움직이는 금속판으로 장식되어 있고 칼라카우아 스트리트에서 레스토랑으로 올라가는 길에 벽화에서 양조과정에 대한 내용을 볼 수 있다. 하와이에서 그야말로 가장 하와이스러운 맛집을 찾는다면 단연 이곳. 어둠이 내리면서 더욱 화려해지는 와이키키 중심가. 이곳에서 하와이의 대표적인 수제맥주와 수제버거 그리고 아히뽀케를 먹어보자. 그 맛은 언젠가 꼭 다시 들리고픈 잊을 수 없는 하와이의 맛이 아닐까

마우이 브루잉의 대표맥주 4가지는 $6.75, 그리고 MBC Limiteds라고 적힌 한정판 맥주는 IPA, DARK 또는 ALE 등 대부분 $9이다. Conrade Crafts 라고 적힌 곳은 모두스페셜 맥주들이며 마찬가지로 $9선이다. 

샐러드 10~12선. 치킨윙 $14, 피자 $14~18선, 아히뽀케볼 $19, 마히타코, 스테이크 등 빅플레이트는 $22~29선. 로코모코(하와이안 햄버거패티 & 라이스) $19.

※브루어리 투어 (맥주공장 견학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