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젠 코리안 바베큐 하우스 – 알라모아나 센터 –
GEN Korean BBQ House at Ala Moana Center is one of the chain restaurants that develops about 30 restaurants around the west coast of the United States. GEN Korean BBQ is a global brand of Korean food, promoting the excellence and legitimacy of Korean food all over the world. GEN Korean BBQ offers you the opportunity to experience fresh, traditional Korean dishes (side dishes) from the infinite menu options of freshly prepared meats, seafood, and vegetables. Customers will experience a variety of tastes to express their taste in a new taste.
세계인들이 주목하는 한식, 이제는 한식의 스타일도 빠르게 변화해가고 있다. 럭셔리하고 모던한 인테리어나 미국식 펍처럼 멋스럽고 스타일리시하게 꾸며진 곳, 혹은 분위기 좋은 브런치 카페나 편안한 가든 다이닝 콘셉트 등 한식을 제공하는 경로나 방식은 다방면으로 변화하고 발전되었지만 젠 코리안 바베큐 하우스처럼 시설이나 분위기면에서 혁신적인 콘셉트를 도입하고 창의성이 돋보이는 한식 메뉴를 제공하는 식당을 찾아보기란 어렵다.
게다가 한국인도 아닌 외국인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며 비교적 짧은 시간에 두터운 마니아층을 거느리고 있다는 것은 찬사할만하다. 누군가는 이렇게 항상 노력하며 세계로 뻗어 나가는 한식당으로의 발전에 큰 기여를 한다는 사실에 젠 코리안 레스토랑을 보면 자랑스럽고 뿌듯한 느낌도 든다. 이 정도면 한류 문화의 성장에도 한몫하고 있는 셈이다.
간혹 한식의 글로벌화를 모티브로 하는 모던한 한식당들이 메뉴나 서빙 방식에서 새로운 방식을 추구하다가 잘못하면 한식의 본질을 보존하지 못해서 진정한 한식 문화와는 다른 이질감을 표현하는 경우도 더러 있는데 이곳, 젠 코리안 바베큐 하우스는 확실히 다르다. 이곳에서는 한식 전통의 본질을 그대로 보존해서 한식이라는 요소를 가장 중요하게 부각시키고자 하는 철학이 들어있다. 이 정도면 이곳은 단순히 한식을 시식하는 식당이 아니라 한식문화의 체험장이라고도 할 수 있다.
파격적으로 튀는 개성 있고 모던한 디자인의 실내장식과 분위기
젠 코리안 바베큐 하우스는 마치 파티를 연상시키는 넓은 실내 공간과 나이트클럽 같은 블루 라이팅 조명이 독특하다. 역동적인 음악소리와 강렬한 불빛이 이곳을 일반 레스토랑들과 다르게 만드는 요소들이다. 약 300명을 수용하는 대형 레스토랑에는 4~6인용 테이블들이 가득하고 레스토랑 홀을 빼곡히 채운 고객들은 음향이 훌륭한 스피커를 통해 바(Bar)에서처럼 흥겨운 팝 음악을 들으며 각자의 테이블에서 바베큐를 굽는다. 사실 이 모습을 처음 보는 이들은 이 모습이 색다르고 신선하다. 한식 바베큐를 굽는 식사가 저렇게 일반 한식당들과 다를 수가 있다니 놀랍다
전통적인 관념을 깬 시원하고 쾌적한 다이닝 환경에서 식사하는 분위기는 흥겹고 즐겁다. 모던하고 깔끔한 인테리어와 어두운 실내를 밝힌 네온 조명 빛이 무언가 다른 휴식을 준다. 보통 한식당에서 무슨 고기를 먹을까 고민하며 시작하던 식사. 그런데 평범한 한 끼 고기구이 식사가 이렇게 팬시 할 수가 없다. 어느 고기를 먹을까 어느 부위를 시킬까 고민할 필요도 없다. 육류를 좋아하지 않는 일행이 있어서 고깃집 말고 다른 음식점으로 자리를 옮겨야 하니 고민할 필요도 없다. 맛은 있으나 분위기가 제로인 식당이 주는 아쉬움도 없고 시설은 좋으나 맛이 없거나 가격이 비싼 것에 실망한 필요도 없다.
젠 코리안 바베큐 하우스의 가장 큰 장점은 다양한 한식 바베큐 종류를 모두 시식할 수 있는 무한리필 메뉴
이곳은 올 유캔 잇(All You Can Eat)으로 고기뷔페 레스토랑이지만 기존의 뷔페처럼 고객이 음식을 가져다 먹는 것이 아니고 테이블에서 주문하고 앉아서 모든 음식의 서빙을 받아서 식사를 하는 곳이다. 대표 메뉴는 한식 바베큐, 무한리필이다. 런치 시간에는 27가지의 메뉴가 제공되며 디너에는 35가지의 메뉴가 제공된다. 이 중에서 찌개와 떡 구이, 잡채, 그리고 야채를 제외하고는 대부분이 등심, 갈비, 차돌박이, 삼겹살이나 항정살 등을 포함한 고기구이 메뉴이다. 고기를 좋아하지 않는 고객들은 새우나 오징어로 주문할 수 있다. 고객이 도착하면 테이블에는 미리 피클, 김치, 무생채, 오이김치, 감자샐러드의 다섯 가지 반찬이 차려져 있고 곧 밥과 샐러드도 가져다준다. 고기는 처음에 4가지를 한 번에 시킬 수 있는데 작은 접시에 소량으로 담겨 나오는데 굽기 시작하고 또 바로 원하는 다음 메뉴를 시키면 된다. 쌈장을 포함한 10가지의 소스 중에서 골라서 주문할 수 있고 기타 샐러드, 밥, 고추, 마늘, 무쌈, 떡쌈도 무한리필로 주문 가능하다. 그야말로 조금씩 다양하게 신선한 고기구이 메뉴를 골고루 시켜 먹는 재미가 남다르다.
테이블에는 3가지 소스가 준비된다 – 불고기 소스, 참기름과 소금, 녹차 소금. 찌개는 순두부나 된장찌개 중에서 선택해서 시킬 수 있다.
가성비 최고인 믿을 수 없는 올 유캔 잇 가격!
비용은 런치 $15.99 (월~ 금요일 오후 3시까지) & 디너는 $26.99(토요일과 일요일 그리고 할러데이에는 런치 시간에도 디너 요금이 적용됨). 젠 코리안 레스토랑의 식사에 적용되는 작은 규칙은, 전체 식사시간은 2시간으로 한정되고 음식을 남기면 $5을 부가할 수 있다. 음료 비용은 별도이며 주류는 소주, 와인, 맥주, 사케를 갖추어 놓고 있으며 사케나 와인은 셀렉션이 그렇게 많지는 않지만 대중적으로 많이 주문되는 너무 비싸지 않은 종류를 갖추어 놓고 있다. 소주는 $12~ 14선, 사케는 $7, 병으로 주문하는 경우 $16~90, 와인은 잔으로 주문시 $8~13, 병으로 주문시 $21~30선. 그리고 다양한 종류의 맥주나 음료를 주문할 수 있다.
젠 코리안 바베큐 하우스 레스토랑의 – 디너 – 메뉴
- 특 등심 GEN PREMIUM STEAK
- 돼지 불고기 SPICY PORK BULGOGI
- 항정살 HANGJUNSAL
- 차돌박이PREMIUM CHADOL
- 하와이안 스테이크HAWAIIAN STEAK
- 돼지 등심TERIYAKI PORK CHOP
- 소 불고기BEEF BULGOGI
- 늑간살 NOOK GAN SAL
- 하와이안 베이컨HAWAIIAN BACON
- 특 양념갈비GEN SIGNATURE YANGYUM GALBI
- 매운 오징어 야채 SPICY CALAMARI VEGGIE BOWL
- 삼겹살 SAMGYUBSAL
- 매운 삼겹살SPICY SAMGYUBSAL
- 스모크 삼겹살SMOKED SAMGYUBSAL
- 와인 삼겹살RED WINE SAMGYUBSAL
- 케이준 삼겹살CAJUN SAMBYUBSAL
- 마늘 양념 삼겹살GARLIC SAMGYUBSAL
- 우뱃살 WOO BEASAL
- 케이준 닭구이CAJUN CHICKEN
- 매운 닭구이SPICY CHICKEN
- 닭 불고기 HONEY CHICKEN
- 마늘 양념 닭구이GARLIC CHICKEN
- 매운 닭살 튀김SWEET & SPICY CHICKEN POPCORN
- 대창 DAECHANG
- 곱창GOBCHANG
- 새우SHRIMP
- 케이준 새우CAJUN SHRIMP
- 매운 오징어SPICY CALAMARI
- 오징어 스테이크CALAMARI STEAK
- 오징어 튀김CALAMARI FRITS
- 야채 ASSORTED VEGETABLES
- 매운 떡구이SWEET & SPICY RICE CAKE
- 된장찌개DWENJANG SOUP
- 순두부SOONDOOBOO SOUP
- 잡채JAP CHAE
**런치 메뉴는 총 27가지이며 위의 메뉴에서 하와이안베이컨, 젠특양념갈비, 케이준삼겹살, 매운삼겹살, 우뱃살, 케이준 닭구이, 케이준새우, 오징어튀김- 이 8가지가 제외됨
이용 Tip!
기타 안내 – 드레스 코드는 별도로 없고 캐주얼한 의상도 입장 가능하다. 식당 안에는 최신 설비의 환풍시설이 되어 있어 비교적 타 한식당에 비해서 배어 있는 불쾌한 냄새는 없고 식사 시 사방팔방으로 흩날리는 연기로 인해 불편함은 느끼지 않으나 아무래도 바베큐 식사 후에는 어느 정도 옷에 배는 냄새를 예상해야 한다. 대형 레스토랑이지만 단체가 한자리에서 모여 식사를 한만한 소규모 그룹 전용 테이블은 있으나 대형 그룹이 모여 앉아 식사를 한만한 큰 테이블은 없고 별실도 없다. 언제나 인기 있는 이 레스토랑은 예약을 받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어 식사를 원하는 고객들은 레스토랑에 도착해 테이블이 준비되어 있지 않으면 기다려야 하며 기다리는 것이 불편할 경우 런치 시간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주차는 알라모아나 센터 주차장을 이용하며 무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