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던 호놀룰루 10월 25일 – Feng Shui Master Clarence Lau
황홀 그 자체! 한눈에 들어오는 선셋과 하버의 전망이 그림같이 아름다운 모던 호놀룰루 호텔에서 열렸던 하와이 푸드 & 와인 페스티벌 행사. 오아후섬의 첫 퍼블릭 공식 이벤트로 테이프를 끊은 이 특별한 행사는 모던 호놀룰루의 선라이즈와 선셋 풀장의 로맨틱한 세팅과 멋스러운 올 우드 데크 위에 장식된 시크한 분위기와 세련미 넘치는 감각적인 테이블과 부스들, 컬러플한 조명 그리고 일렉트로닉 댄스 음악 속에서 화려하게 개최되었다.
매년 개최되는 하와이 푸드 앤 와인 페스티벌의 행사들 중에서 이 모던 호놀룰루 호텔에서 열리는 행사가 아마도 가장 고급스러운 파티 같은 분위기를 가지지 않았을까 싶게 호텔의 내부 공간과 풀 파티 세팅의 수영장 옆 공간들을 잘 활용해서 아름다운 이벤트장으로 세팅되었다.
올해로 제 8회를 맞는 하와이 푸드 앤 와인 페스티벌은 명실공히 세계적인 축제로 매년 성황리에 개최되면서 매년 더욱 규모가 커지고 성장하는 이벤트로 자리하고 있다. 올해 2018년에는 10월 6일부터 28일까지 오아후, 마우이, 그리고 빅아일랜드에서 약 3주에 걸쳐서 행사가 진행되며 전체 17가지의 테마로 축제를 즐긴다.
하와이 푸드 앤 와인 페스트벌에는 전 세계에서 모든 셰프들이 자랑하는 음식과 다양한 와인의 향연이 펼쳐진다. 25일 목요일 모던 호놀룰루에서 열린 [펑수이 마스터 클래런스 라우(Feng Shui Master Clarence Lau)] 는 아시안 메뉴의 콘셉트가 담긴 13개의 셰프 부스가 마련되었고 11명의 국내 최고 칵테일 전문가 믹솔로지스트들의 다양한 칵테일 무대와 9개의 와인부스가 함께 자리를 했다. 이 행사에서 하와이안 캄파치, 코나랍스터 크루도, 라우라우, 갈릭 카우아이 슈림프 등의 다양한 음식과 여러 종류의 와인, 사케, 보드카를 비롯해서 맥주와 믹스 드링크를 제공하고 행사에 참여한 각 요리사들이 펼치는 멋진 요리 축제가 진행되었다.